시는 국방부와 협의해 금오동 캠프 카일과 용현동 306보충대 부지 약 2만㎡를 대형차량 전용 임시주차장(230면)으로 조성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조성된 대형차량 전용 임시주차장은 ▲라과디아체육공원 예정 부지 ▲용현동 산업단지 외곽도로 ▲경민대 앞 고가도로 하부 ▲녹양동 종합운동장 ▲캠프 카일 ▲306보충대 등 6개소(총 446면 규모)로, 대형차량의 주거지 불법 주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주택가 및 도로에 만연한 대형차량의 불법 주차로 소음과 매연 피해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까지 우리 시민들이 오랜 시간 고통을 겪어 왔다”며, “앞으로는 대형차량 주차 기반시설(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강력한 불법 주차 단속을 병행해, 시민들이 항상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으며 머물 수 있는 도시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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