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이 올스타 휴식기(1∼6일) 기간 영입을 발표한 외국인 선수 막심 지갈로프(35·등록명 막심)와 아시아 쿼터 선수 모하메드 야쿱(31·등록명 모하메드)의 V리그 이적 신고식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막심은 4라운드 첫 경기인 친정팀 대한항공과 맞대결에 출격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행정 절차 마무리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막심이 8일 대한항공전에는 사실상 뛰기 어려울 것 같다.취업비자와 국제이적동의서 절차를 거쳐 15일 경기(현대캐피탈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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