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난 6일, 오후 2시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림동의 가로 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대림중앙시장의 고객쉼터에 ‘청소 현장 상황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대림동의 청소 행정의 거점인 ‘청소 현장 상황실’에서는 청소과와 대림1‧2‧3동 주민센터가 함께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처리 ▲상습 무단투기 현장 순찰 ▲무단 투기 단속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 홍보 등을 수행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외국인들은 문화‧제도적 차이로 분리수거에 익숙하지 않아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청소 현장 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외국인을 비롯한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대림동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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