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고(故) 길은정이 사망 20주기를 맞았다.
1961년 생인 고 길은정은 1984년 ‘소중한 사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같은 해 MBC ‘뽀뽀뽀’의 진행을 맡아 2대 뽀미 언니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 길은정은 가수 편승엽과 1997년 결혼했으나 약 4개월 만에 파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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