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아사드 독재 정권이 붕괴하고 과도 정부가 들어선 가운데 미국 정부가 6일(현지시간) 시리아에 대한 제재를 한시적으로 일부 완화했다.
이에 따라 식수, 전기 등 인도주의적 생필품을 제공하는 지원 단체들이 그간 미국 정부로부터 받아야 했던 개별적 승인 절차가 면제된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미국 정부의 이번 조치는 시리아 과도 정부에 대한 제한적 지지의 표시라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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