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단지 내 일부 시설이 5일(현지시간) 드론 공습을 받았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6일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 원전과 인근 도시인 에너호다르에 드론 8대를 날려 보냈고 모두 격추했다"며 "이번 공습은 인위적으로 재난을 유발하려는 의도라고 본다"고 말했다.
양국의 군사 분쟁이 발발한 2022년 2월 이후 자포리자 원전은 시설 주변이 여러 차례 공습을 받았으며 그때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상대측에 책임을 넘겼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