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반지 없는 프러포즈 실망…엄청 울었다" (짠한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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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케빈오, 반지 없는 프러포즈 실망…엄청 울었다" (짠한형)[종합]

공효진이 현재 군 복무 중인 남편 케빈 오에게 받았던 프러포즈 일화를 풀었다.

공효진은 "헤어질 때마다 눈물이 난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을 열고 가니까 반지를 해서 (프러포즈를 했다)"라며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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