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편향적이라며 조사 업체 고발을 예고하자 “고발 협박으로 여론조사를 길들이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을 매우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률이 31%, 지지하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률이 9%로 나타났다.
이에 민주당은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시도들이 많이 있다”며 “한국여론평판연구소의 편향적 여론조사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추진하겠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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