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부패와 싸움이 여전히 심각하고 복잡하다면서 당에 가장 큰 위협인 부패 근절을 위해 정치감독을 구체적이고 정밀하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8일까지 열리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첫날 연설에서 "전면적인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 추진과 반부패 투쟁 강도가 전례 없이 컸으며 그 성과를 누구나 볼 수 있다"면서도 "반부패 투쟁의 현재 상황이 여전히 엄중하고 복잡하다"고 말했다..
당 중앙기율위원회와 중국 국가감찰위원회 선전부는 전날 중국중앙TV(CCTV)와 공동으로 제작한 4부작 반부패 다큐멘터리 '인민을 위한 반부패'의 첫 회를 방영하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