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죽을 때까지 속죄"…방청석에선 욕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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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죽을 때까지 속죄"…방청석에선 욕설(종합)

공장 화재로 2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일차전지업체 아리셀 박순관(65) 대표가 6일 법정에서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박 대표 변호인은 지난 공판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아리셀을 대표하거나 총괄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영책임을 지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며, 이날 박 대표도 변호인과 같은 의사임을 밝혔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 단장을 맡은 신하나 변호사는 "박순관 대표의 사과는 외형만 보면 굉장히 예의 있게 유족을 향한 것으로 보이지만 저희가 사고 발생 이후 보낸 6개월을 생각하면 오히려 기만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며 "그동안 유족과 만남을 거부하다가 형사 재판에 처음 나와 유족을 향한 기만적인 사과를 했다는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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