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제2 대전문학관 개관이 4개월가량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시는 올해 7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감리용역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되면서 개관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제2대전문학관 조성사업 감독 권한 대행 등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 용역 공고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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