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전문가 "전화 끊었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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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전문가 "전화 끊었을 가능성"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를 기록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해당 조사 문항의 편향성을 짚으며 응답자들이 전화를 중간에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 조사 설문 1번에서 대통령 지지율, 2번에서 정당 지지율을 물었지만, 3·4·5번에서 '체포 영장 불법 논란', '공수처 강제 연행' 등 정치적 설문을 연속으로 묻는다"고 분석했다.

해당 조사 설문지를 보면 3번 설문은 '선생님께서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에 대한 불법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을 강제 연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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