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가 그간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의무복무 병사들을 동원한 적 없다고 밝힌 것과 달리 경찰이 채증한 영상에는 이들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3차 저지선에서는 55경비단과 더불어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수방사 33군사경찰경호대 병사들도 동원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호처 직원, 33군사경찰경호대 및 55경비단 병사 등 200여명은 인간 띠를 만들어 벽처럼 늘어서면서 공수처 진입을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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