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임기 종료 2주를 앞두고 한국을 방문해 ‘한미 동맹’에 힘을 실었다.
조 장관은 “이번 한미 외교장관 회담은 여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바로 한미 동맹에 대한 완전한 신뢰 회복과 가치동맹의 복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비상계엄 사태가) 얼마나 한미 관계에 손상을 줬는지 모르지만 지난 한 달간 블링컨 장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등과 소통하는 가운데 한미 간 완벽한 신뢰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한미 동맹에 어떠한 공백도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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