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부임한 여중협 행정부지사가 6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 안전 대비 상황을 챙기며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충렬탑 참배 후 재난안전상황실로 출근한 여 신임 행정부지사는 이날 강설에 따른 제설 작업 등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부지사 주재 대책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여 부지사는 "새벽부터 내린 많은 양의 눈으로 출퇴근길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한 뒤 "재난 업무를 총괄하는 부지사로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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