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사노조 4대 위원장에 이충수 현 위원장 당선…임기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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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사노조 4대 위원장에 이충수 현 위원장 당선…임기 3년

경남교사노동조합은 4대 위원장에 이충수 현 위원장이 97.49%의 찬성으로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3년간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사 3천여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한 경남교사노조를 이끈다.

2018년에 창립한 경남교사노조는 상급 기관으로 교사노동조합연맹과 한국노총을 두고 있으며, 2023년 교권 침해 문제가 대두하면서 노조 활동에 소극적이던 20∼30대 교사들을 중심으로 가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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