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워크아웃 졸업 5년여 만에 다시 법정관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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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워크아웃 졸업 5년여 만에 다시 법정관리 신청

아파트 브랜드 '파밀리에'를 보유한 중견 건설업체 신동아건설이 유동성 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2019년 11월 워크아웃을 졸업했던 신동아건설은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냈다.

신동아건설은 "급격한 자금사정 및 유동성 악화, 원자재가격 상승과 공사비 증가, 분양률 저조 등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기업회생절차 신청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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