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숨진 179명의 시신 인도가 마무리 된 6일 희생자 위패를 안치한 주요 합동분향소는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공항 직원과 단체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 등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공항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은 오전 10시까지 166명을 기록했다.
무안종합스포츠파크 분향소를 찾은 지역주민 김현중(60) 씨는 "국가 애도 기간과 주말에 추모객이 몰릴 것 같아 일부러 오늘 조문하러 왔다"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이 이제 다 잊고 편히 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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