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의 돌풍을 이끌었던 신태용(54) 감독이 6년 만에 전격 경질됐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 감독과의 인도네시아 성인 대표팀, 23세 이하(U-23) 대표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한국인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김상식 감독)에 0-1로 패한데 이어 한 수 아래 전력으로 꼽혔던 라오스(하혁준 감독)와도 3-3으로 비기면서 끝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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