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마이너 톱10 유망주 중 4명이 유격수, 김혜성 경쟁 구도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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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마이너 톱10 유망주 중 4명이 유격수, 김혜성 경쟁 구도 '첩첩산중'

지난 4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 계약한 김혜성(26)은 만만치 않은 경쟁을 뚫어내야 한다.

다저스는 이미 김혜성의 주 포지션인 2루수 자원으로 가빈 럭스(28)가 있다.

야수 7명 중 향후 2루수로 전환이 가능한 유격수 자원만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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