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최근 발표한 ‘여성 고용지표 국제비교 및 시사점’에 따르면 2023년 한국 여성의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은 각각 61.4%, 63.1%로 OECD 기준(전체 38개국) 31위를 기록했다.
이들 국과와 한국 간 고용환경을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유연한 근로환경 조성 ▲가족돌봄 지원의 2가지 측면에서 미흡했다.
한경협은 “육아·가사 부담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선진국 수준으로 여성 고용을 확대하려면 여성들이 일·가정 양립 부담을 덜고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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