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외출한 빈 오피스텔에서 고양이에 의해 발생한 화재가 최근 5년 동안 인천에서만 2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당시 소방 당국이 신속히 출동해 불은 12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주인이 없는 빈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의문이 제기됐다.
조사 결과 집 주인이 키우던 고양이가 주방 전기레인지 작동 버튼을 눌렀고, 전기레인지 위에 놓인 종이상자에 불꽃이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나남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