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7작품' 유재명 "한계 부딪히는 요즘…막막함 찾아와" 다작 이유는 (하얼빈)[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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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7작품' 유재명 "한계 부딪히는 요즘…막막함 찾아와" 다작 이유는 (하얼빈)[엑's 인터뷰]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영화로 유재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언론사를 운영하며 독립군을 지원한 대한의군 총장 최재형을 연기했다.

유재명은 2024년 한해동안 7작품에 출연했다.

유재명은 자신의 작품 수를 덤덤하게 듣고나선 "개인적으로 많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거 같다.육체적인 나이도 한 살씩 먹어간다.어쨌든 잘 이겨내서 50대 초반이 되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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