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지금 충격에 빠져"…골든글로브 첫 연기상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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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지금 충격에 빠져"…골든글로브 첫 연기상에 눈물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62)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연기상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무어는 젊음을 되찾으려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서브스턴스'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유대인 건축가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영화 '브루탈리스트'는 영화 부문 감독상(브레이디 코베이)과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에이드리언 브로디) 등 3개 상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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