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에 소개될 VPLC 기술은 투명과 불투명만 선택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컨트롤러로 투명도를 256단계까지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고 같은 유리에서도 부위별로 농도를 달리할 수 있어 한층 진보된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별도의 ‘틴팅(선팅)’ 작업 없이 사용자가 언제든지 유리의 특정 부위를 원하는 농도의 투명도로 조절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VPLC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유리에 에너지 절감 효과와 사생활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스마트 시티 등 미래 건설 산업의 핵심 기술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CES 2025를 통해 디폰과 함께 축적해 온 VPLC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여 그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