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용인다움학교 관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관련 처인구 민주당 국회의원 비판하며 사과와 정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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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용인다움학교 관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관련 처인구 민주당 국회의원 비판하며 사과와 정정 요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4년 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김 의원 자신이 확보한 처인구 용인다움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6억원), 용인시 자가통신망 광선로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8억원)을 용인시갑(처인구) 선거구 민주당 국회의원이 본인의 치적으로 주민들에게 문자를 보낸데 대해 6일 "상식 없는 행태"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해당 국회의원의 사과와 문자발송을 통한 정정을 요구했다.

김선희 의원이 자신의 몫으로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중 특수학교인 용인다움학교 관련 예산의 경우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예산 삭감 가능성에 대비해 김 의원에게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달라고 부탁한 사안이다.

이 시장은 시 재정국 관계자들과 예산 편성 논의과정에서 "시의회에서 다움학교 관련 예산을 삭감할 수도 있으니 플랜B로 경기도 특별조정금을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며 김선희 도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특별조정금 확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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