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시민활동가 바딤 라바스는 최근 대만 업체 TRC가 러시아 고객의 요청에 따라 목표물까지 유도 비행할 능력이 없는 일명 '멍텅구리 폭탄'을 사거리와 정확도를 구비한 폭탄으로 바꿔줬다고 주장했다.
이 활동가는 대만 업체가 지난해부터 1년간 러시아 방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최소 5차례의 부품 수정을 거쳐 활공폭탄을 정밀 유도급 무기로 변모시켰다고 밝혔다.
활공폭탄은 옛 소련제 폭탄에 날개를 달아 만든 무기로 기존 폭탄보다 더 수평 궤적으로 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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