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텐츠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던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시즌2)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고배를 마신 이유로는 신선함과 재미가 전작에 미치지 못하다는 대중의 평가와 아시아 색채가 짙은 '쇼군'과의 경쟁, 미완결된 이야기 등이 꼽힌다.
6일 방송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애초부터 시즌2가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진 않았다.
황 감독은 "(수상을) 노려본다면 시즌3으로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시즌3에 제가 하고 싶은 모든 이야기의 결말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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