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해도 고대역폭메모리(HBM)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HBM이 D램(DRAM) 매출 비중 내 40%까지 차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연간 실적이 역대 최대치로 예상되는 작년 실적도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PC 수요 둔화에 따른 범용 메모리 재고 증가에도 AI 및 서버용 메모리(HBM, DDR5, eSSD) 매출 확대로 반도체 하락 사이클에도 불구하고 실적 성장세 지속이 예상된다"며 "2025년 SK하이닉스는 HBM3E 출하 증가로 D램에서 차지하는 HBM 매출 비중이 분기별 42~44%에 달하며 D램 이익의 50% 이상을 HBM에서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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