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모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 관련 업무를 경찰에 일임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환호했다.
인근 루터교회 앞에서도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체포 반대 밤샘 집회가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 마지막 날인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관련 경찰 일임 기사’를 접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측도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지난 3일 이후 관저 인근 일신홀 앞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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