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파병돼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 사상자가 3천800명에 이른다고 우크라이나가 밝혔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1만2천명 정도를 파병했다.
미국 당국자는 지난달 말 블룸버그 통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몇 달 내에 쿠르스크를 러시아에 내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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