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을 어떻게 뚫나"… 공수처, 인력 한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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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을 어떻게 뚫나"… 공수처, 인력 한계 인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1차 집행이 불발된 것에 대해 "인력적 한계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 차장은 "1차 집행 당시 그 정도로 강한 저항이 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고 (대통령경호처) 협조를 기대했다"면서 "물리적 충돌이 없도록 자제해서 집행했던 것이고 같은 방식으로 집행하는 건 효율성을 담보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체포되면) 공수처가 수사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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