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선거 앞두고 후보군 중 첫 출마 뜻 밝혀 상금규모 확대, 스포츠 외교력 강화 등 공약 “당구의 재정 자립 기반 마련” UMB(세계캐롬연맹) 공식 마케팅대행사 SOOP(옛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가 차기 대한당구연맹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서 대표는 “당구는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스포츠”라며 “당구를 더 재미있고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당구 무대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당구를 콘텐츠로, 문화로,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서 대표 공약은 ▲국제 당구단체 교류를 통한 대한민국 당구의 스포츠 외교력 강화 ▲시도연맹의 자립 기반 강화와 재정 지원 확대 ▲대한당구연맹 주최 대회 상금규모 확대 ▲지자체 연계 당구대회의 축제화 ▲대회 출전 수당제 신설 ▲디비전 리그의 고도화 및 동호인/유소년/시니어 지원 활성화 ▲심판진과 지도자의 처우개선과 해외 연수 프로그램 신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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