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오상권 차장 직무대리 체제…청장 퇴임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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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오상권 차장 직무대리 체제…청장 퇴임 공석

6일 해경청에 따르면 김종욱 전 청장이 2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 3일 퇴임했지만, 후임 청장이 임명되지 않아 치안정감 계급의 오상권(58) 본청 차장이 청장 직무대리를 맡았다.

이로써 경찰청과 해양경찰청 등 각각 육상과 해상 치안을 유지하는 두 기관이 모두 청장이 없는 차장 직무대리 체제를 맞게 됐다.

해경 관계자는 "직무대리 규정에 따라 후임 청장 임명 때까지 차장이 직무대리를 맡게 된다"며 "당분간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더라도 해상주권 수호와 해상치안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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