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SK그룹은 정유·통신·반도체 등 그룹 3대 사업에 AI를 더함으로써 빅테크에 버금가는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릴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 홀에서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4개 관계사가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AI 데이터센터 △AI 서비스 △AI 생태계 등으로 사업 분야를 나눠 관람객들이 SK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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