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온라인 서점과 대형 서점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 살리기를 위해 관내 도서관에 필요한 책은 모두 지역 서점에서 구매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매년 도서관 구입 예산의 2%가량을 온라인 서점 등에 사용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예산 전액을 지역 서점 도서 구매비로 쓸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1년부터 '지역 서점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를 지역 서점에서 구매해 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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