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작년 농다리 일대 방문객 17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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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작년 농다리 일대 방문객 170만명"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문백면 농다리와 인근의 초평호를 찾은 방문객이 170만2천124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방문객(32만1천951명)보다 5.3배 많은 것이다.

국내에서 가장 긴 돌다리로, 고려 초 축조된 농다리(길이 98m)는 1976년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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