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상반기 국내 항공사 가운데 ‘항공기 정비’ 사유로 제시간에 출발·도착하지 못한 사례가 가장 많은 항공사로 집계됐다.
해당 자료를 보면 제주항공은 지난해 상반기 운항한 5만 2883편 가운데 536편(국내선 344편, 국제선 192편)에서 정비를 이유로 지연됐다.
제주항공의 ‘정비 지연율’은 1.01%로 국내 항공사 전체 평균 0.64%보다 0.37%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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