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비되는 유니아 수녀와 미카엘라 수녀의 공간은 비움의 공간, 절제된 수도자의 삶이 엿보이는 공간인 동시에 두 인물의 성격과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음악 ‘검은 수녀들’의 음악은 ‘검은 사제들’을 작업한 김태성 음악감독이 맡아 전작과의 연결과 확장에 집중했다.
또한 김태성 음악감독이 “관객들이 ‘그 공간 안에 있다’고 느끼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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