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서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의 시간제보험이 지난해 6월 출시된 이후 라이더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최대 14%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유성용 교수팀은 "조합의 시간제보험 모델이 라이더의 실질적인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연구로 확인했다"며 "특히 시간제보험을 모든 라이더(22만8000명,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통계청)에 적용하면 연간 244억원의 사회적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고려해 2023년 6월 출범한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은 안전한 이륜차 운행문화 조성과 배달 라이더의 보험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연·월 단위 유상운송용 공제보험(1년 또는 1달 단위로 가입하는 상품)' 등 보험상품을 시중 대비 최대 45%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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