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 있게 해준 '인생 포지션' 그리고 아내, "더 잘해야 할 이유 생겼습니다" [I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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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 있게 해준 '인생 포지션' 그리고 아내, "더 잘해야 할 이유 생겼습니다" [IS 인터뷰]

"제 '인생 포지션'으로 돌아갑니다." KT 위즈 천성호(28)가 새 시즌 새 포지션, 유격수에 도전한다.천성호는 "도전보다 복귀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다.

유격수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내 '인생 포지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0년 신인인 천성호는 1군에서 뛴 3시즌(2020~2021, 2023) 동안 182경기 720과 3분의 2이닝의 수비 이닝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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