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선발 투수 윤영철의 허리 부상 공백에 선발 마운드로 오른 김도현은 세 차례 선발승으로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 한 축을 맡았다.
김도현은 "이재영 코치님께서 제대 뒤에도 자주 연락을 해주셔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특히 제구 안정과 커브 구사에 있어서 계속 강조하신 부분이 있으셨다.그런 부분이 지난해 9월, 특히 삼성과 정규시즌 최종 선발 등판(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 때 잘 나왔다.고등학교 때부터 오랫동안 나를 봐주셨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기존 좌완 선발 투수인 윤영철과 이의리가 정상 합류한다면 김도현은 황동하, 김기훈, 신인 김태형 등과 함께 선발 경쟁을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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