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극우 정부 등장하나…국민당 새 대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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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극우 정부 등장하나…국민당 새 대표 “긍정적”

오스트리아 국민당의 임시 당 대표로 뽑힌 크리스티안 슈토커는 극우 자유당과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용의가 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오스트리아에서 극우 성향 정부가 등장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오스트리아 국민당의 임시 당 대표로 뽑힌 크리스티안 슈토커.(사진=AFP) 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정당(자유당)의 지도자가 차기 정부 구성 임무를 맡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만약 국민당이 연정 협상에 초청된다면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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