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와 이청용이 재계약으로 2025시즌 동행을 약속했다.
무엇보다 이청용은 2022시즌 팀의 주장을 맡아 울산의 17년 만의 K리그 우승을 견인하고 인터뷰에서 “이번 우승을 계기로 (울산이)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울산에서의 하루하루가 특별하고 울산 생활이 특별하다.”라고 전하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울산 구단은 2선에서의 이청용의 멀티 플레이어 능력뿐만 아니라 팀의 상징적인 의미를 이해, 이청용에게 재계약을 제안했으며 이청용이 협상 끝에 이를 받아들여 재계약에 상호 합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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