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과 김채연(수리고)이 완벽한 연기로 다음 시즌 국가대표 자격과 오는 3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던 차준환은 2차 선발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다음 시즌에도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08년생 서민규가 시니어 대회 출전 연령 제한(2024년 7월 1일 기준 만 17세 이상)에 걸리면서 세계선수권 출전권은 3위 이시형(241.69점·고려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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