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서 낙상환자를 헬기로 구조하던 중 상공에서 떨어져 숨진 산림청 대원의 영결식이 오는 6일 엄수된다.
또 이씨를 방치한 상태로 낙상환자를 먼저 이송한 뒤에야 이씨 구조 작업이 이뤄진 점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산림청에 정확한 사고 경위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산림청은 "이영도 대원 순직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사고와 관련한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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