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코트 위로 돌아온 에이스 허훈과 함께 상승세를 노렸지만, 허훈이 경기 후반 제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SK에 역전패를 허용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송영진 KT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다.그만큼 결과가 좋았으면 했는데, 아쉽다"며 "공격 리바운드를 상대에게 너무 많이 뺏겼다.어쨌든 득점이 나와야 하는 게 농구다.3점슛이 터지지 않아 아쉽다"고 총평했다.
비록 경기는 패했으나 리그 최하에 머무르던 어시스트가 메인 핸들러 허훈과 함께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은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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