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 매직’ 방점 찍어줄 김진수-문선민, 이제는 상암벌 측면의 지배자로…서울,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김기동 감독과 함께한 FC서울의 2024시즌은 성공적이었다.
2019시즌 이후 5년 만에 파이널 라운드 그룹A(1~6위)에 진입했고,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도 확보했다.
모두 1992년생으로 세대교체와는 어울리지 않다는 평가와 우려가 분명히 있지만, 김 감독이 전 포지션에 걸친 공격적이고 직선적인 플레이를 강조해온 만큼 김진수와 문선민은 벤치 철학과 컬러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의 자원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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