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이 부상으로 결장한 부산 BNK 썸이 부천 하나은행을 완파하고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BNK는 5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하나은행과 홈경기에서 김소니아(13점·11리바운드), 이소희(14점·3점슛 2개), 이이지마 사키(13점·3점슛 3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67-41로 낙승했다.
김소니아, 이소희, 이이지마는 2쿼터에 이미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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