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야수 김혜성을 최대 324억 원에 영입한 다저스는 다음 목표물로 일본 우완 파이어볼러 사사키 로키를 노릴 전망이다.
다저스는 지난 4일(한국시간) 3+2년 총액 최대 2200만 달러(한화 약 324억원)에 내야수 김혜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 스포츠'는 5일 "김혜성은 타격이 좋지 않더라도 수준급 내야수이자 주자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저스가 김혜성을 선발 야수로 볼지는 아직 미지수다.김혜성은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야 한다.김혜성이 유틸리티 능력이 있기 때문에 무키 베츠가 외야로 이동한다면 김혜성이 선발 야수로 뛸 수 있는 자리가 열릴 수 있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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